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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10일 주식일기 유가가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밤 미국 증시가 큰폭으로 상승하였다. 나스닥은 약 4%상승했다. 130달러대를 기록하던 WTI는 20불 넘게 떨어지면서 100불대로 진입했다. 산유국들의 증산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유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아직까지 100불대로 많이 높다는거. "러, 16일 디폴트 선언할수도"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이 돌고있다. 내용을 보니 16일 만기가 돌아오는 달러채권의 이자 1억1700만 달러를 내야하는데 이 채권에 대한 채무불이행(디폴트)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제목만 봐서는 마치 러시아가 완전히 망한다는 느낌인데 내용을 보니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 주식시장 관전 포인트 ..
■ 2022년 3월 7일 주식일기 WTI 국제유가는 120달러를 넘어섰고, 천연가스, 금, 구리 모든 가격이 오르고 있다. 미국 장기채 금리가 올랐는데 장기채 가격도 올랐다. 이건 무슨 상황인건지. 주가만 빠지는 것 같다. 장단기 금리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현재 0.24인데 0.2까지 내려가면 여기저기서 장간기 금리차가 역전될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올꺼고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연준이 금리를 급하게 올리지 못하는 이유가 되겠지만 이 또한 악재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경기가 안좋아 질 것 같아서 금리를 못올리는 상황이니 악재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이 올라 물가 압력은 강해지고 경기는 안좋게 예상되고.. 여기저기서 스테그플레이션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연준도 피곤하겠다. 하지만 오..
■ 2022년 3월 3일 주식일기 어제 WTI가 110달러를 돌파했다. 오늘도 하락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150달러를 넘어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특정한 수치를 언급하며 공포감이 조성될 때가 고점 또는 저점일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내일 당장 유가가 급락하지는 않겠지만.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고유가는 부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재작년인 2020년 4월에 유가가 마이너스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유가 선물 가격이긴 하지만 세계는 충격에 빠졌었다. 미국 셰일석유의 영향으로 공급 과잉, 코로나로 인한 수요감소가 일어났고 과잉 생산된 원유를 저장할 공간이 없다는 것이 마이너스 유가의 이유였다. 미국은 원유 가격을 조절 할..
■ 2022년 2월 26일 주식일기 삼프로TV 마켓인사이트에서 교보증권 박병창 부장이 시장 이슈를 얘기하면서 3월9일에 있을 코스피 사이즈 리밸런싱에 대한 얘기를 했다. 대형주/중형주/소형주 종목 변경이 되는 건데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변경되는 경우가 수익율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그리고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변경이 예상되는 종목을 보여줬다. 관련해서 시가총액과 챠트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코스피 대형주 -> 중형주 변경 예상 종목 - CJ대한통운, 녹십자,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신풍제약, 팬오션,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휠라홀딩스, 씨에스윈드, 효성티앤씨 등 ※ 시가총액 CJ대한통운 : 28,173억 녹십자 : 22,672억 호텔신라 : 31,398억 현대미포조선 : 31,914억 신풍제약 : 15,3..
■ 2022년 2월 23일 주식일기 주식은 어디까지나 투자의 수단이고 본업은 따로 있다보니 매일 주식시장을 주의깊게 들여다 보지는 못한다. 오늘도 그런날 중의 하루였다.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슈에 묻히는 느낌이다. 이러다 뒤통수 크게 맞으면 안되는데. 코로나 일일확인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날씨도 춥고. ■ 주식시장 관전 포인트 - 러시아 우크라이트 전쟁 - 미국 금리인상 ■ 미래 산업 1. 아주 먼 미래 산업 1) 양자 컴퓨터 - IonQ, 리베티(SNII SPAC) 2. 조금 가까운 미래 산업 1) 폐배터리 - 성일하이텍 ( 현재 비상장 회사 ) : 21년 11월 예비심사청구, 기업가치 약 8000억 예상 ■ 종목 선정 기준 PER, 부채비율, PSR, 영업이익율 ■ 모니터..
■ 2022년 2월 16일 주식일기 간만에 우리나라 주식이 큰폭으로 올랐다. 그동안의 하락폭에 비하면 시장참가자들은 부족한 상승일 수 있겠지만 오늘의 상승이 반등의 시작이 될수도 있지 않겠는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7%인데 중국의 인플레이션율이 1%가 안된다. 이 현상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가능한 것일까? 비정상적인 상황은 오래갈수가 없다. 미국등 서방의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빨리 꺽이고 이로 인해 미국의 금리 상승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가파르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예측은 하되 확신은 하지말자. ■ 미래 산업 1. 아주 먼 미래 산업 1) 양자 컴퓨터 - IonQ, 리베티(SNII SPAC) 2. 조금 가까운 미래 산업 1) 폐배터리 - 성일하이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