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러라고(Mar a largo) 리조트
'남부 백악관(Southern White House)'. 미국 언론이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별장 마러라고 리조트를 부르는 별칭이다. 마러라고(Mar-a-Lago) 리조트는 스페인어로 '호수로 가는 바다'라는 뜻이다. 플로리다의 워스 호수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한 입지를 본떠 붙인 이름이다. 마러라고 리조트는 회원권제로 운영된다. 2017년 회원가는 20만달러(2억2500만원)다. 트럼프 대통령 일가는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별도 공간을 이용한다. 마라라고 클럽은 팜비치 사교계의 중심지로, 뛰어난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마조리 메리웨더 포스트 저택의 풍부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 클럽의 회원권은 소수의 특권층만 누릴 수 있는 최고급 라이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