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제국 연대기

기원전 550년
키루스 2세(고레스 대왕)가 메디아 왕국을 정복하고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제국을 건국함. 이로써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시작이 됩니다.

기원전 539년 
키루스 2세가 바빌론을 정복하여 제국의 영토를 크게 확장함. 바빌론 포로로 잡혀 있던 유대인들을 해방시킴.

기원전 530년
키루스 2세 사망, 아들 캄비세스 2세가 즉위함.

기원전 525년
캄비세스 2세가 이집트를 정복하여 페르시아 제국의 최대 판도를 이룸.

기원전 522년
캄비세스 2세 사망 후 바르디야(스메르디스)와 다리우스 1세(다리우스 대왕) 사이에 왕위 쟁탈전이 벌어짐. 다리우스 1세가 최종적으로 왕위에 오름.

기원전 490년
다리우스 1세가 그리스 원정에 나서지만, 마라톤 전투에서 아테네 연합군에 패배함.

기원전 486년
다리우스 1세 사망, 크세르크세스 1세가 즉위함.

기원전 480년
크세르크세스 1세가 그리스 원정에서 살라미스 해전에서 패배함.

기원전 465년~기원전 336년
여러 왕들이 교체되며 제국의 힘이 점차 약화됨.

기원전 334~330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를 침공. 이수스 전투(기원전 333년), 가우가멜라 전투(기원전 331년) 등에서 페르시아군이 패배함.
기원전 330년, 페르세폴리스가 함락되고 다리우스 3세가 살해되면서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제국이 멸망함.

기원전 247년~서기 224년
파르티아(아르사케스) 왕조가 페르시아 지역을 지배함.

서기 224년~651년
사산 왕조가 등장해 이란 고원에서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를 재건함.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삼고, 로마·비잔틴과 경쟁함.

651년
사산 왕조가 이슬람 제국(아랍 제국)에 의해 멸망, 페르시아는 이슬람 세계에 편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