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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오키 5KY 2024. 1. 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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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로운 생각을 하며 살까? 이러한 의심이 들었습니다. 확인이 필요했다. 새로운 생각이 들때마다 기록을 해보자. 이 글을 쓰기 시작된 이유이다.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행복
행복은 정상을 정복하는 것도 아니고, 맹목적으로 오르는 것도 아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가 더 행복하다. 행복해지기 위해 퇴사를 목표로 삼는다. 퇴사를 하고나면 목표가 없어졌으니, 퇴사를 준비할 때보다 덜 행복할까? 
 
 
자존감
거만한 사람이 자존감이 높은 것이 아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오히려 겸손하고 온화해 보인다. 거만과 과장은 자존감부족을 감추기 위한 가면일 뿐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한다. 타인에게 인정 받는다는 확인 과정을 통해 자신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독서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써 명확히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독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독서를 하다보면 '그래 바로 이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야'라는 기쁨을 얻을 때가 있다. 나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알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일상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은 반복적인 생각들이 대부분이다. 다양한 생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다양한 생각을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독서를 선택했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문학, 역사, 철학, 경제, 과학, 미술, 소설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읽음으로써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인생 / 삶
 
인생은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인생은 복불복이다. 인생은 노력과 운의 함수다. 아무리 노력해도 지독한 불운이 따른다면 실패한 삶이 되고만다. 별로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최고의 행운이 따른다면 그의 삶은 성공한 삶이 될 수 있다. 실패한 삶, 성공한 삶. 과연 우리의 삶을 어떠한 기준으로 성공과 실패로 나눌 수 있을까? 자신의 삶을 성공과 실패로 평가할 사람은 누구일까?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삶이 있다. 자신의 인생을 타인에게 평가받으려 하지마라. 스스로 평가해라.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타인의 삶을 닮아가려 하지 마라.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 스스로 평가했을 때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타인들의 평가는 무시하라. 매 순간을 스스로 평가하라. 자신을 스스로 평가한 결과가 부끄럽지 않게만 살아가라.
 
우리는 때때로 인생의 치트키를 찾으려 꾀를 내어 본다. 쉽게 돈벌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한다. 편법을 통해 높은 지위를 차지하려 한다. 꼭 나쁘다고 만은 할 수 없다. 목적을 달성하고 마무리를 아름답게 할 수 있다면.
 
 
기타
 
존재에 대한 확고부동한 동의가 미학적 이상으로 삼는 세계는, 똥이 부정되고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각자가 처신하는 세계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러한 미학적 이상은 키치라고 불린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나오는 문장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키치가 아이브의 노래 키치와 동일한 단어일까?
 
마지막 불꽃이 가장 화려한 법이다. 우리는 이 마지막 불꽃을 즐거야 할까 아니면 피해야 할까? 가장 화려한 불꽃을 즐기다 보면 타죽는 수가 있다. 아예 피하기에는 너무도 유혹이 강하다. 적당한 선에서 즐기다 빠져나와야 한다. 적당한 선이 어디까지 인지 알기가 어렵다. 우리는 적당한 선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눈치를 본다.

조금이라도 좋은 일이 생기면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자랑하고 싶은 유혹을 참아라. 자랑해봐야 자신에게 돌아오는 실질적인 이득은 전혀 없다. 기분만 좋을 뿐이다. 듣는 사람의 기분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
 
가정이 바뀌면 법칙이 바뀐다. 사업의 법칙, 과학의 법칙, 인관관계의 법칙 등 모든 법칙에 해당된다. 절대적인 법칙으로 인식되던 방법들이 쓸모없어진다. 법칙들의 가정이 무너지는 순간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온다.

방통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리에서만 빛을 발했다. 제갈공명은 어느자리에서나 빛을 발했다. 제갈 같은 사람이 되리라 생각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자리에 가보기 전까지는. 참고 이겨내기엔 너무도 힘들었다. 자신에게 맞지않는 옷을 입고 있는 거. 그게 얼마나 힘든지는 겪어봐야 알 수 있다.
 
240410 : 요새는 회사에서 서서 일한다. 허리 통증을 에방하기 위해서다. 오전에는 앉아서 일하고 오후에는 서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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